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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대비 특별 위생점검 나서- 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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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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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은 2008. 10. 30 ~ 11. 13(15일간)까지 서구 관내 제과점 등 82개업소를 대상으로 민간단체 및 경찰과 합동하여 “수능대비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단속은 수능시험을 맞이하여 제과점, 대형할인마트, 학교주변 문구점에서 판매하는 수험생 선물용품의 안전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단속대상은 수능 선물용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찹살떡, 쵸코렛, 엿, 빵류 등으로 중국산 멜라민 관련 식품 판매, 무신고, 무표시, 무포장 제품 판매행위, 유통기한, 제조일자 변조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이한식 위생과장은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시정 조치하고 법규 위반사항은 허가취소,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과 함께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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